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 제레미 유윙 장 부대장은 창원상의를 방문해 한철수 회장을 비롯 상의내 국제통상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원지역 제품 우선 구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의를 진행했다.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는 창원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장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조를 요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 제레미 유윙 장 부대장은 창원상의를 방문해 한철수 회장을 비롯 상의내 국제통상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창원지역 제품 우선 구매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의를 진행했다.

 한철수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수 있도록 미해군 진해함대 물품 구매시 창원지역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각종 행사시 지역의 행사시설과 음식점 등도 애용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제리미 유윙 부대장은 “창원상공회의소에서 미해군 진해함대지원부대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고, 창원지역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요청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조현욱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비엠스틸(주) 대표이사), 김효중 부위원장((주)포스아이 대표이사), 이동규 지이파워시스템즈코리아(주) 부사장 등 국제통상위원회 위원들도 함께 참석해 향후 유대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한편, 미해군진해함대지원부대 일행은 간담회에 앞서 창원상공회의소 국제통상위원회가 마련한 공장투어 프로그램으로 지이파워시스템즈코리아(주)를 방문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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