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45분 창원시 마산합포구의 한 주택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집안에 있던 A(60)씨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이 폭발사고로 지붕 일부가 무너졌다.
A 씨가 음식물을 데우기 위해 휴대용 가스버너를 이용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버너가 과열되며 부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보고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도 ‘미래형 산단’ 본격 추진...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