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용 구청장은 28일 관내 하천 환경정비사업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창원시 의창구는 관내 하천 환경정비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황진용 구청장은 28일 관내 하천 환경정비사업 현장을 지도·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의창구는 올해 11월 30일까지 약 1억 1천400만원을 투입해 창원천 등 관내 하천 약 100여 개소를 대상으로 하천 내 잡풀·잡목 및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하천 환경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하천수의 원활한 흐름을 확보해 홍수 등의 자연재난에 사전 대비하고, 하천의 미관을 개선해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황진용 구청장은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하천이 제 역할을 하고, 시민 생활 속의 하천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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