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경남지역총국(총국장 하상경)은 7일 본격적인 매실 수확기를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하동 횡천마을에서 인력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농협생명경남지역총국직원 10여명은 매실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상생 협력의 가치를 실천함으로써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총국은 2013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하상경 총국장은 “바쁜 농가의 일손을 덜어 줌으로써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 깊은 날이 됐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