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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제12차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 참석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폴란드 크라카우(문학도시)와 카토비체(음악도시)에서 열린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연례회의'에 참석했다.

'창의의 교차로(creative crossroads)'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창의도시 네트워크 180개 도시에서 시장 40명을 포함한 대표 350여 명이 참가했으며 통영시에서는 김순철 관광마케팅과장, 플로리안 리임 통영국제음악재단 대표 등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도시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고, 디지털 예술이 일과 생산에 미치는 영향과 디지털 시대의 소비와 제조의 변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12일 열린 첫 번째 회의는 Jazek Majchrowski 크라카우 시장과 Marcin Krupa 카토비체 시장, Ernesto Ottone R. 유네스코 문화 담당 차관이 주관했다. 함께 진행된 오프닝 행사에서 유네스코 친선대사 Melia Francesca Merloni와 시인 Tyehimba Jess가 예술가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도시 발전에 대해 발표했다.

Ernesto Ottone R. 차관은 "다양한 형태의 도시 발전 모형을 제시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내일의 도시를 창조하기 위한 도시들 간의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네트워크 구성원들이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2030 의제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및 국제 활동을 지원하고 향상시킬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세계 도시들 간 협력을 통해 경제·사회·문화적 발전을 장려하는 국제네트워크다.

통영시는 2015년 한국 최초로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지정받았다. 매년 통영국제음악제와 윤이상콩크루를 개최함으로써 음악도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올 3월 독일에 있던 윤이상 선생의 유해가 통영으로 이장됨에 따라 음악애호가들의 통영방문이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통영=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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