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진해기지사령부는 美 해군 함대지원단 장병 및 해양환경관리공단 마산지사와 함께 창원시 마산합포구 돝섬해상유원지 일대에서 관‧군 연합‧합동 해안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합‧합동 해안정화활동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기 위해 UN이 제정‧선포한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해안정화활동에 참가한 장병 60여명은 돝섬의 해안가로 밀려든 쓰레기와 폐기물을 비롯한 각종 해안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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