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일동청년회(회장 김용목)는 2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5세대에 총 1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 5월에 개최된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따뜻한 사랑나눔은 올해로 2년째를 맞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경로잔치 개최 등 내일동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는 단체다.

김용목 내일동청년회장은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밀양=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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