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금강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곽인철)은 개관 13주년 맞아 ‘2018년 금강은빛나눔축제’와 ‘사랑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지난 29일 이루어진 이날 행사는 개관 13주년 기념식을 비롯 어르신들의 축하공연과 건강체험 부스, 다도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이루어 졌다.

이날 지역주민들과 복지관 어르신들이 기증한 물품들을 직접 판매하는 바자회도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 바자회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복지관에 기부되어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 될 예정이다.

곽인철 관장은 "무더운 날씨에 개관 13주년을 축하해주시고, 이번 행사를 이끌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들어온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 저소득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창원=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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