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5일 오후 관내 청년 26명과 치킨집에서 호프를 함께 하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미팅은 청년들이 갖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이 소통하는 토론 분위기로 이어갔다.

이날 참여한 청년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거제시와 거제대학교 공동으로 축제 개최, 거제대학교 등교·하교 시간 시내버스 증편 운행,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터 조성, 일자리 문제 등을 제안했다.

변광용 시장은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많이 갖고 청년들이 우리시 미래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제안사항들을 적극 수용하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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