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의장 서진부)는 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157회 양산시의회 임시회 5일간의 회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장 제출 조례안 1건, 그리고 동의안 5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고, 특히 2018년도 주요업무보고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등이 계획되어 있다.

양산시의회 의장 서진부는 개회사를 통해 “의정과 시정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모습으로 맡은 역할과 업무에 충실하고 변화된 모습을 보일 때 시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의정과 시정의 존재 가치는 보다 나은 시민복리증진이라는 하나의 목표에 맞춰져야 할 것”이라며 “최근 잦은 장맛비와 태풍을 동반한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자연재해 발생이 높은 시기이므로, 철저한 풍수해 예방 대책을 수립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산=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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