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조합운영협의회(의장 한춘식)가 주최하고, 하동군게이트볼연합회(회장 노영태)가 주관한 제3회 하동군 농협기 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3일 화개면 다목적체육공원에서 13개 읍면·농아인팀 등 27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신재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이정훈 도의원, 이권기 농협 군지부장, 한춘식 화개농협조합장 및 관내 조합장, 농협 임직원 등이 함께해 어르신들의 경기에 박수를 보내며 격려했다.

대회장인 한춘식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농협기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건강증진의 기회를 드리고자 관내 농협이 마련한 대회로, 협동의 마음으로 회원 상호간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최경연 기자  wooul10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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