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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스 짜릿한 역전승…골리앗 박웅, 빅웨이브 박준형 홈런포진해야구연합회 7월 2주차 클럽대회 소식

찜질방 한증막도 이렇진 않을 듯하다. 폭염경보가 내린 주말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야구인들의 열정은 더위보다 더한 것 같다.

NC다이노스 제공

<14일 토요클럽경기>

첫 경기 드래곤즈와 돌핀스 경기는 강속구의 에이스 투수가 빠진 드래곤즈는 리그 1위 돌핀스를 맞아 힘든 경기를 치렀다. 돌핀스의 김정훈 투수의 호투와 방극승 선수의 3타수3안타의 타격을 보이면서 9:2로 드래곤즈를 콜드로 눌렀다.

두 번째 경기 드림즈와 트리톤은 양팀 모두 중상위권 탈환을 위한 기회였지만 드림즈 안황수 투수가 탈삼진 5개와 피안타 2개로 노련한 투구를 펼쳐 트리톤을 8:1로 제압했다.

세 번째 경기는 파이어뱃과 로스타팀로 로스타 김인환 투수의 호투 결과에 관심이 모아졌다. 파이어뱃이 승리를 가져가는가 했지만 로스타 선발 김대원 투수의 4실점 후 김인환 투수로 교체 이후 단 2실점으로 막으면서 타격에 힘입어 로스타가 10:7로 역전승을 거뒀다.

네 번째 경기는 블루샤크와 119랑. 시즌 4연패에서 벗어나 계속 승수를 쌓아가는 119랑팀은 서준우 투수가 1회 4실점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2~3회 연속 3자 범퇴의 완벽투구로 12:4 팀의 승리를 챙기면서 3연승을 달성했다. 언젠가는 우승을 노리는 블루샤크팀은 하반기에는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다섯 번째 볼케이노와 페이퍼스 경기는 상위권인 페이퍼스가 5회 9:2 콜드패 위기에서 초반 역투하던 볼케이노 선발 서성철 투수가 갑작스런 난조에 이어 구원등판한 박영성 투수에게 대거 8득점을 따내 9:10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7점 차이에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 승리를 이끌어 낸 페이퍼스팀 상위타선, 특히 손유성 선수의 역전 득점 김하늘 선수의 역전 타점 그리고 두 선수 모두 4타수3안타로 7점 역전승의 주역이 됐다.

마지막 경기는 시즌 초반 하위권에서 탈출해 중상위권에 안착한 뱁티스트와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는 네이비와의 경기다. 선발 전성국 투수의 호투에 힘입어 초반부터 11점을 득점한 네이비팀은 5회말 뱁티스트의 마지막 공격시 박성우 투수를 교체하면서 6실점으로 11:11 동점을 허용했다.
다시 등판한 전성국 선수가 내야 실책으로 1실점하며 결국 12:11로 뱁티스트가 역전승 했다. 역전승에는 부자지간인 뱁티스트 김수걸 선수의 3타수 3안타와 김기형 선수의 주루 플레이가 한 몫했다.

NC다이노스 제공

15일 일요클럽대회의 첫 경기는 이지스와 골리앗 경기로 골리앗의 박웅 선수가 3회초 좌월 110m 홈런을 쏘아올렸다. 하지만 이지스의 최민기 4타수4안타, 김승률 3타수3안타, 김의관 3타수2안타 등 타격에 무릎을 꿇어 16:6으로 이지스가 승리따내면서 조준영 투수가 오랜만의 완투승을 거뒀다.

두 번째 경기는 크래쉬와 해피 경기로 크래쉬는 최근 3년간 단 한번도 해피를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깔끔한 승리를 챙겼다. 4회까지 3:3으로 동점을 이루며 팽팽히 맞서던 중 크래쉬가 5회 6회 최만길, 송기형 선수의 3안타 진루와 조두석 강태경선수의 2안타 등 5득점하며 8:3으로 승리했다. 

세 번째 경기는 마린즈와 쇼크스턴은 쇼크스턴 에이스 박성수 투수가 출전하지 않아서 인지 무려 17득점한 마린즈에 17:3으로 쉽게 무너졌다.
 
네 번째 경기는 레젼드와 프랜즈 경기로 무더위 속에서도 레젼드 선발 서창원 투수의 완벽 투구로 6안타 2실점에 그쳤으며, 타격에 힘입어 16개의 맹타를 휘두르며 14득점을 챙겨 14:2로 프랜즈를 쉽게 물리쳤다.

다섯 번째 빅웨이브와 이글스 경기는 5회 8:8 동점에서 6회초 빅웨이브 박준형 선수가 투런 홈런으로 2득점하며 앞섰지만 6회말 이글스 막내 이완우 선수가 좌중을 가르는 역전 안타로 3점을 추가해 11:10으로 승리를 챙겼다.  빅웨이브 박준형 선수는 이날 홈런으로 홈런순위 1위로 올랐지만 팀의 패배로 아쉬움이 남는 홈런이 됐다.

마지막 경기는 청우와 리버스 경기로 2회까지 9대4로 패색이 짙던 청우가 3회초 대거 12득점을 하며 16:11 손쉽게 역전에 성공 1승을 챙겼다. 리버스는 투수진 제구 난조가 패인이었으며 청우 김성익 선수가 승리투수가 됐다.

최근 갑작스런 폭염으로 당분간 첫 경기를 6시30분으로 당기면서 경기시간을 1시간30분으로 조정하는 한편 정오를 전후한 2~3시간은 경기 휴식을 취하는 등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
야구에 관심 있는 진해지역민은 진해야구연합회 사무장 (010-3877-2988)에게 문자로 문의하면 된다.

오길호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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