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창원에 스타트업 제품홍보관 오픈.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최상기 센터장)는 CGV창원에 스타트업 제품홍보관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경남센터는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최초로 영화관에 스타트업 제품홍보관을 설치 및 운영에 들어간다.

19일 열린 오픈식에 최상기 센터장, CGV창원 엄수환점장, 한국전자기술 전정현대표, 모리쯔숲 송하나대표, 인섹드라온 김성호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전자기술에 전정현대표는 개발된 제품이 마케팅 및 판로개척에 제일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수렴해 센터에서 “사람이 모이는 곳, 영화관에 홍보관을 만들면 좋겠다"는 아이디어로 CGV와 함께 프로젝트를 구상했다.

경남지역에 스타트업들의 제품들을 상시 전시할 예정이다.

최상기 센터장은 “CGV의 지역사회공헌 노하우와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타트업을 육성·발굴을 위해 스타트업들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할수 있는 스타트업 제품홍보관을 잘 운영해서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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