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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안에 전국 10등 안에 드는 매매상사 되고파"[氣UP 응원프로젝트] 팔용동 창원모터스 양현우 대표

창원모터스 양현우 대표

 

생애 첫차를 구입할 때, 운전 초보자인 만큼 중고차를 많이 구입한다. 초보 시절에는 미숙한 운전실력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잦아 자동차를 수리할 일이 많기 때문. 게다가 잘 고른 중고차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오래 탈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창원모터스 양현우 대표는 20여 년 째 창원지역에서 중고차 업계에 몸담고 있다. 원래 대학에서 토목학과를 전공해 토목기사 일을 하다가 가정을 꾸리게 되면서 중고차업계로 옮겼고, 지난 2015년부터 창원모터스를 운영하고 있다.


"차를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한번 도전 해보자는 용기를 내고 이 분야로 뛰어든 게 벌써 20여 년이 됐습니다."

양현우 대표에 따르면 중고차를 구입할 때는 우선 차량 용도를 정해야 한다. 출퇴근용인지, 업무용인지에 따라 경차, 중형차, 화물차 등 자신에게 필요한 차종을 정한 후, 자신의 수입을 고려하여 자동차 구입예산, 적정 차량 유지비 등을 예상한 후 매장에 직접 방문해야 한다.

매장에 방문해서 중고차량을 둘러볼 때는 첫째, 엔진의 소음과 진동을 확인해야 한다. 정확한 소음을 확인하려면 창문을 모두 닫고 확인하는 게 좋다. 진동은 보닛을 열어서 핸드폰이나 물이 든 종이컵을 엔진 위에 올려서 확인할 수 있는데, 종이컵으로 확인 시 물이 넘칠 정도로 진동이 세면 별로 좋지 않다.

다음으로 엔진오일 뚜껑을 열어서 안쪽을 봤을 때 색깔이 맑은지도 확인해야 하고, 만약 이물질이 있거나 우윳빛 색깔을 띠면 엔진오일과 물이 섞인 것일 수도 있으므로 유념해야 한다. 또 엔진오일 뚜껑이 까맣거나 갈색빛을 띤다면 차량관리가 소홀했던 것일 수 있다.

침수차량 확인방법은 안전벨트를 끝까지 빼서 끝부분에 진흙 흔적이나 물때가 있는지 확인하고, 시트를 밀어 발매트를 들어보는 등 차량 구석구석 진흙이나 녹슨 흔적이 있는지 점검하는 것이 좋다. 그 외에도 양 대표는 핸들과 창문이 작동 잘 되는지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금은 중고차 전문가인 양 대표도 처음에는 창원지역에 아는 사람이 없어 애를 많이 먹었다고 한다. "처음 중고차 매매상사에 취업한 것도 창원교차로신문을 통해서였고, 그 후 창원교차로와 광고주로서 인연을 맺은 게 벌써 20여 년 가까이 됐습니다. 초기에 인맥이 없어 힘들었는데 창원교차로를 통해 홍보효과를 많이 거뒀었지요."

양 대표는 영업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홈페이지는 물론 네이버 블로그 등에 실시간으로 중고차 매물과 중고차 관련 팁을 올려서 고객들에게 양질의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려고 한다.

"하루를 평생처럼 생각해서 계획적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영업의 달인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끝까지 초심을 갖고 일해서 5년 뒤에는 전국 10등 안에 들어가는 최고의 매매상사가 되고 싶습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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