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전통시장 식중독예방 캠페인 실시

밀양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무더위로 인해 식중독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3일 하남읍 수산전통시장에서 식중독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 및 이용주민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품취급 요령 안내,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올바른 손씻기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식중독 예방 프레임을 이용한 인증샷 이벤트를 통하여 올바른 손씻기 및 식중독 예방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밀양시 천재경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식재료 보관에 주의를 기울이고 조리된 음식은 즉시 섭취해 달라.”라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쳐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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