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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봉대마을 태바라기축제석주, 이상룡 선생을 기리며

2017년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밀양시 초동면 봉대마을에서 오는 15일 제1회 태바라기 축제가 열린다.

봉대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태극기와 해바라기다.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해바라기의 절묘한 조화가 마을 경관을 형성한다.

마을이 배출한 자랑스런 인물과 아름다운 자연을 주제로 하는 특이한 축제가 지금 준비되고 있다.

태바라기 축제는 자연이 아주 아름다운 마을로 인정을 받고 있는 봉대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데 석주 ‘이상룡’ 선생의 스토리와 독립의 상징인 태극기, 존경과 기다림이 꽃말인 해바라기를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추모 제례식을 시작으로 태바라기 축하공연 등 지역민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각종 체험행사와 마을주민들의 전통염색·사진작품 등과 지역 농·특산물 전시·판매 등 각종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봉대마을은 1925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냈던 석주 이상룡의 후손들인 고성이씨 집성촌인 동시에 최근 귀농·귀촌으로 타지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원주민과 함께 정답게 모여 사는 정다운 마을이다.

원주민과 귀촌인 간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여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마을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태바라기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

태바라기 축제 이종우 추진위원장은 “마을사람들은 물론 많은 방문객들이 축제의 즐거움을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며 ”축제를 통해 마을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단합하는 아름다운 마음을 발전시켜 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밀양=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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