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 소재 고령한우본가(대표 서승희)에서 10일 저소득 홀로어르신 30명을 모시고 점심식사로 소고기국밥을 대접했다.

고령한우본가(서승희 대표)는 저소득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실천의 일환으로 7년째 매달 10일경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대접 봉사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승희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힘닿는 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박성숙 회원1동장은 “서승희 대표의 한결같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폭염안전수칙을 홍보하며 안전한 여름을 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창원=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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