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군사교육단장 이민구 대령을 비롯한 교육사령부 관계자들이 선수들의 연습사격을 지켜보며, 300m 사격장 최종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중 25개국 196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300m 소총 종목이 열리는 해군교육사령부 야전교육훈련대의 최종 점검을 완료하면서 성공적인 개최를 기대하고 있다.

교육사령부에서는 지난 2월부터 경기운용·시설분야·미디어홍보·정보통신·대테러지원 팀 등 5개 지원팀으로 대회 지원 T/F를 운용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해군은 진해기지사령부 의장대에서 개·폐회식 기수단 요원 및 개막식 의장대 공연 등을 지원하며, 야전교육훈련대 사격장 내 구급차·의무요원·대테러지원 팀 등을 배치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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