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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사망사고낸 후 사체유기 40대 검거

진해서 음주운전을 하고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뒤 사체를 유기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진해경찰서는 31일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1시20분께 창원시 진해구 국도 25호선 옆 두동충전소 우측 도로에서 자신의 SM3 차량을 몰고 가다 도로를 걷던 B(31)씨를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1시간뒤 2시13분께 1.6㎞가량 떨어진 안평교차로 인근에서 발견돼 119 구급차량으로 병원으로 이송했다.

119 구급대는 현장도착시 의식이 없고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고 밝혀 이미 B씨가 사고 후 숨진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신상태에서 사고를 낸 후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한 남성이 차도를 걷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나간 경찰관이 남성이 보이지 않아 주변수색을 하던 중 A씨가 사고현장에 나타나 불심검문 끝에 검거했다.

이후 1시간여 동안 수색끝에 사고 현장에서 1.6㎞가량 떨어진 고가도로 다리 밑에서 쓰러져 있던 B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사체유기 혐의 등으로 긴급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현재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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