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 제19회 경남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서 장학금 후원

(주)무학은 7일 창원 창신대학교 대강당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열리는 제 19회 경남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학금 500만원과 생수 800병을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도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 강외숙 경남사회복지협의회장 등 참석자 1천여 명이 기념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기념식에는 그간 곳곳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시상식과 장학금 전달식이 이뤄졌다.

무학은 성설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을 통해 사회복지 실천가 자녀 10명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 실천가 장학사업은 사회복지 실천가들이 행복하면 복지해택을 받는 국민들은 더욱 행복해진다는 생각으로 ,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노고를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무학의 성설공익법인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015년부터 매년 '좋은데이사회복지사상' 시상식을 개최해 매년 2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좋은데이사회복지사상은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복지사를 선발해, 복지정책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복지현장 견학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국제교류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무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인재의 미래인재로의 육성과 소외계층 복지지원, 장애인과 이주민의 지역사회 참여를 위한 활동지원 등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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