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12일 옥포국제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과 영세사업자를 위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 상담’을 운영했다.

김경섭, 이강혁 마을세무사의 재능기부로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전통시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국세ㆍ지방세 신고와 납부방법을 안내하는 등 마을세무사 제도 운영이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세무 상담을 받기 어려운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 등 많은 시민들이 무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홍준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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