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연구개발과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상호지원과 협력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터 별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건강한 캠퍼스문화 조성을 위한 건강증진대학 운영 등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보건소는 대학 건강동아리와 연계해 미래의 주역이 될 대학생의 캠퍼스 내 활발한 건강생활습관 캠페인을 전개하고, 창원시의 다양한 건강행사에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함으로써 지역사회 건강한 인재로 육성할 계획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건강도시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통합 전 창원지역의 대학 2개소(창원대,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운영 중이던 건강증진대학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 관내 전 대학으로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권지선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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