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육아박람회 5천여명 방문객 찾아

15일 물금 워터파크 일원에서 개최된 2018년 양산시 육아박람회가 행사 주최 측 추산 5천여명의 방문객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는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다양한 물품·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체험존, 마켓존 등 6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방송인 이정수와 함께하는 육아토크콘서트, 릴레이 부스방문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됐다.

관내 기업을 우선으로 모집된 이번 박람회는 육아관련 소비자와 판매자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 소상공인들의 홍보 기회 제공에 기여했다.

김일권 시장은 “임신·출산·육아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아진 관심과 요구로 양산시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게 된 육아박람회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성황리에 진행됐다”며, “향후 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성장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한 박람회 추진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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