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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보급 확대 위한 수소차 정책 포럼경남의 지혜를 모으는 장 마련
수소차 보급 확대 위한 수소차 정책 포럼

경상남도와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친환경교통주간을 맞아 20일 오후 경남발전연구원에서‘수소차 보급 활성화 방안 모색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환경부 주관으로 운영하는 친환경 교통주간에 친환경차 확대보급을 위해 함께 논의를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주제는‘미세먼지 저감과 녹색교통 실현을 위한 수소전기차 정책만들기’로,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과 미세먼지, 두 가지 문제 모두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존 삶의 방식 변화와 친환경차 확대방안을 찾는다는 취지로 학계‧연구기관‧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

포럼에서는 박지영 한국교통연구원 스마트시티연구팀 부연구위원이‘국내‧외 수소차 전망 및 녹색교통 실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인구‧경제활동이 집중된 도시에서 대기오염이 심화되고, 미세먼지 발생원의 비중이 커 이에 대한 대안으로 지속가능교통수단의 확대와 자동차 부분 탈탄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대운 창원대학교 토목환경화공융합공학부 교수는 ‘경남의 수소관련 산업현황,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경남지역의 주력산업인 전통 기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추락에 따라 기계산업 구조조정이 요구되고 있어, 지역산업과 수소산업의 융합프레임 구축을 통하여 수소산업의 미래산업 가치를 제고할 필요가 있다”고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유지낭 창원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도정4개년 이행계획 중 하나인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하여 지자체·생산자‧기업 등 각계각층에서 자구방안을 마련해서 추진해야할 다각적인 방향으로 논의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장기적으로 무공해차 전환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대안으로 수소차의 확대보급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향후 경남도는 2022년까지 수소차 2천100대를 포함해 친환경차 1만6천600여 대를 보급하는 등 도정4개년 이행계획의 조기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경남도는 국제 수소차 시장의 선점과 도내 주력산업 고도화라는 경제산업적 측면도 함께 고려해 향후 과감하고 선제적인 투자를 통해 교통분야의 대기환경 개선과 수소산업 인프라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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