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초청 창원산단 입주기업 소통 간담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은희, 이하 산단공)는 20일 공단 6층 멀티플렉스에서 창원시의회 초청 창원산단 입주기업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시의회 이찬호 의장을 포함한 의장단 12명, 입주기업 11명, 창원시 경제국, 산단공 경남본부 등 약 30여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창원경제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등의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주고받으며, 공동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단공 배은희 본부장은 “창원산단이 지난 40여년 간 숱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기계공업의 요람으로써 발전해온 데는 꿋꿋하게 산업현장을 지킨 중소기업의 역할이 컸다”면서, “근래 국내외 경제침체 등으로 인한 기업경영의 어려움 역시, 오늘과 같이 창원의 경제주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함께 고민한다면 창원경제 재도약의 기회로 다시금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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