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밀양 파크골프장에서 제5회 경상남도 도지사배 파크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영재)와 밀양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언록) 주관으로 경남도내 10개 시·군에서 35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하며, 대회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시니어부로 나눠 36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진행된다.

밀양시 동호인들은 남녀 각각 25명씩 50여 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함께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밀양시 파크골프장은 청정에어시티 밀양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함께 푸른 밀양강을 두르고 있는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로부터 호평받으며, 밀양시를 홍보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견인하는데 큰 역활을 하고 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도내 파크골프 가족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하여 파크골프와 함께 도민들이 하나됨을 즐기고, 앞으로도 많은 교류를 통하여 연대감을 형성하며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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