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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경매물건은 흉(凶)일까?주재민의 부자 되는 풍수 이야기(3)

   
▲ 경매물건이라 해서 모두 다 흉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誤算)이다. 실제 그렇지 않은 물건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풍수사들은 경매(競賣)로 나온 부동산은 매입(買入)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충고를 한다.
특히 '양택(陽宅.산사람이 거주하는 공간)'의 경우엔 더욱 더 그러하다. 경매부동산은 대부분 좋지 않은(자살, 이혼, 사업실패 등)일들로 인해 나와 있는 물건들이기 때문에 낙찰 받은 사람이 그 곳에서 생활하면 흉한 기운이 계속 남아 있어서 나쁜 일들이 지속적으로 반복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양택은 '음택(陰宅.죽은 사람이 거주하는 공간)'과 달리 주택이든, 상가건물이든 공장이든 간에 그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흉사(凶事)'를 당하는 것이므로 다른 곳으로 가서 생활한다면 떠난 사람에게는 문제가 일어나지 않으며 흉한 기운이 있는 건물에 다시 들어가서 사는 사람에게 좋지 않은 일들이 생기게 된다.
그러나 경매물건이라 해서 모두 다 흉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誤算)이다. 실제 그렇지 않은 물건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매물건 중에서 알짜를 낙찰받기 위해서는 사전조사를 해야 하는데, 첫째 경매대상물건에 거주하던 사람들에게 흉한 일들이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파악해서 만약 문제가 있었다면 매입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러나 반드시 낙찰을 받아야 한다면 풍수전문가에게 조언을 받아서 '비보(裨補.흉한 것을 길하게 하는 것)'를 하거나 다른 방안(方案)을 모색하기를 바란다.

둘째, 사전에 향후 미래가치가 있는지, 가격은 합당한지 등을 발품을 팔아서 탐문조사를 해야 한다. 비록 거주를 위해 매입하더라도 언젠가는 매도할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낙찰예상 금액은 현 시세에 비해 높을지라도 미래가치가 월등히 좋다면 매입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러한 부동산 가치를 가늠하는데 있어서도 풍수적인 판단과 감결이 경매부동산의 미래가치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수가 있다. 왜냐하면 풍수는 더 이상 과거의 관념적인 유물이 아니라 일반인들이 좋은 기(氣)를 받아서 육체적인 건강과 정신적인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기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자연과학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인 것이다.

참고로 서구에서는 풍수를 '펑수이(Feng-Shui)' 라고 하는데 필자가 생각하기에는 그들이 펑수이에 대해선 아직 확실한 이해가 부족하지만 만물(萬物)에 기(氣)가 있다는 인식은 넓게 퍼져있어서 좋은 기운(氣運)이 흐르는 사무실 배치 또는 주택 등을 매우 선호한다고 본다.

그런데 경매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입찰자의 표정을 자세히 관찰해서 같은 물건에 응찰하려는 상대를 파악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상(相)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관상학적으로 감결하여 상대의 응찰(應札) 가격을 대략 짐작한 후 응찰한다면 낙찰될 확률이 훨씬 높지 않겠는가!

*주재민 소장은 풍수지리사.관상연구가.공인중개사(동트는빛부동산)로 현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겸임교수, 김해대학 풍수지리학.관상학 겸임 교수를 각각 맡고 있으며, 마산대학 부동산학과 외래교수를 맡은 바 있다. 상담 및 안내문의.055)232-8882
 

 

 

이윤기  bynae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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