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19호 도민행복주택 현판식이 31일 열렸다.

밀양시 제19호 도민행복주택 현판식이 31일 열렸다.

밀양시는 지난 4월 몸이 불편하신 초동면 김모 어르신을 추천해 2018년 도민행복주택 대상자로 선정, 지난 10월 주택리모델링을 완료했다.

도민행복주택사업은 경상남도에서 2013년부터 주택건설업체와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저소득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목적으로 주택건설업체에서 3천만 원 가량의 주택 리모델링을 시행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300만 원 가량의 물품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밀양시 신민재 건축과장은 “우선 밀양의 제19호 도민행복주택을 위해 노력하여 주신 경상남도와 덕진종합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도민행복주택과 같은 사업에 우리 밀양시가 선정되어 저소득계층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태경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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