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진주시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3일~4일까지 진주스포츠파크 내 문산실내체육관에서 동호인 3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농구협회(회장 이영춘)가 주관하며 진주시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농구 동호인의 기량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농구대회는 총 11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7분씩 4쿼터제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예선은 조별리그로 시작해 결선은 다음날 결선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진주시 관계자는 “농구는 개인의 실력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팀워크가 중요하다.”며“대회기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 하시고 동호인간의 상호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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