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진주세란병원장배 생활축구대회가 4일 오전 11시 진주스포츠파크 A, B구장에서 축구 동호인 12개 클럽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제10회 진주세란병원장배 생활축구대회가 4일 오전 11시 진주스포츠파크 A, B구장에서 축구 동호인 12개 클럽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진주세란병원(대표 장병유)이 주최하고 진주시축구협회(협회장 박은경)가 주관하며 진주시와 진주시 체육회가 후원했다.

또한 축구 동호인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친목 도모와 더불어 세란병원 직원 간 화합에 기여하고자 개최됐다.

생활체육 친선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전, 후반 각각 20분, 총 40분 동안 진행됐으며 매 경기마다 치열한 경쟁을 벌인 결과 입상 팀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졌다.

한편, 진주시 관계자는 “지역 축구인들을 위한 장을 열어준 진주세란병원과 대회진행에 수고해준 진주시축구협회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대회에 참가한 축구 동호인 여러분들의 평소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권경률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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