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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제8대 안완기 원장 임명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
경남테크노파크 8대 원장에 안완기 원장이 7일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경상남도 출연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8대 원장에 안완기 원장이 7일 임명장을 받고 업무에 들어갔다.

안완기 원장은 공모절차를 통해 지난 10월 19일 개최된 이사회에서 선임됐으며, 10월 31일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승인을 거쳐 경상남도지사로부터 제8대 경남TP 원장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임기는 2020년 11월 6일까지로 2년간이다.

이날 임명식에서 김경수 경상남도 지사는 “대한민국 산업의 기반인 기계, 조선, 자동차 분야의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과 경남의 산업 생태계 복원 등 경남의 신경제지도 실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완기 원장은 “경남TP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역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안완기 원장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1986년 행정고시 합격 후 산업통상자원부 서기관으로 정부의 산업단지 정책, 조선 자동차등 업종별 기업경쟁력 확보 정책 등을 수립했다.

또한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국변호사로 외국기업을 한국에 유치해 법인설립과 운영단계에서의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자문을 했으며, 최근에는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 부사장, 사장직무대리를 역임하면서 임직원의 역량을 결집시켜 대중소 기업간 협력 및 지역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 중앙부처 및 주요정책 공공기관과의 업무 수행으로 맺은 폭넓은 경험은 지역 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국내 최대 규모의 인력과 시설을 가진 가스공사라는 공기업 기관운영의 경험은 내부 조직 쇄신과 역량강화에 보다 나은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안완기 원장은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바와 같이 지역 내 기업의 어려운 경제에서 기업인들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취임식을 생략하고 지역 내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경상남도 역점사업인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기업을 방문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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