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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상 가을국화향연' 지역주민 힐링명소 거듭나
'웅상 가을국화향연' 지역주민 힐링명소 거듭나

지난달 27일부터 11일까지 양산 웅상출장소 광장에서 개최된 “웅상 가을국화향연”이 지역 주민들의 힐링명소로 자리 잡았다.

특히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천성산을 배경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국화 전시장은 방문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개장 첫날 드림예술봉사단 및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으로 시작된 이번 국화향연은 전시 및 체험행사, 프리마켓 등을 함께 갖추어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함께 제공해 행사에 내실을 기했다.

광장에는 국화 2만500여점 및 조형작 40점, 분재 172점, 유등 8점, 바람개비 390점 등을 설치해 광장을 아름답게 조성하고 매일 저녁 9시까지 조명을 밝혀 전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한글교실 어르신들의 시를 모아서 시화전도 함께 가졌다.

올해 국화향연에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으며(3만5천여명 추산) 특히 웅상 지역의 어린이집 50여 곳에서 어린이 2천여명이 축제장을 찾아 현장학습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은 국화를 구경하는 한편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오자미 던지기 등 민속놀이도 함께 체험했다.

또한 지역의 요양시설 및 장애인 시설 10여 개소에서 300여명의 입소자들이 국화전시장을 찾아 피곤한 심신을 달래고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모습도 보였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평소 바깥출입을 잘 하지 못하는 입소자들을 모시고 따뜻한 햇살 아래 아름다운 정원을 구경하고 힐링할 수 있어서 관계자 분들께 너무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계속하여 지역주민들이 행복한 시간을 더 많이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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