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주민센터(동장 김상환)는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및 보행시 불편 해소를 위해 중고 유모차를 수거하여 9일 가정 및 경로당을 직접 방문 중고유모차 10대를 전달 했다.

웅동1동주민센터에서는 경기 침체와 더불어 유모차가 요즘 고가라서 수거가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나, 중고 유모차의 수거의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위하여 통장회의 전달 교육 및 관내 전 아파트 관리소에 공문을 발송하여 2주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수거된 10대의 중고 유모차는 유모차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동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최적의 안전한 동반자(짐수레 및 지팡이용)로써의 화려한 탈바꿈으로, 자원 재활용 뿐만 아니라,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중고 유모차는 어른공경 및 사랑나눔 실천과 더불어 에너지 절약운동 생활화에 전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웅동1동에서는 갈수록 고령화 되어 가는 현실에서 경로효친사상 실천뿐만 아니라, “전 행정력을 집주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위민행정, 주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섬김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경민  master@cwi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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