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3일 넥스윈으로부터 장학기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넥스윈 진진호 대표는 “김해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에 동참하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넥스윈은 지난 2008년 김해시 장유면에서 시작해 지금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인터렉티브 화이트보드(전자칠판 등)를 조달에 등록해 납품하고 있고 국가 R&D사업을 통해 IT산업을 이끌어가는 미래 지향적 기업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김해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각계각층의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우리 학생들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장학사업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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