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비육종 원산종돈, 11년째 이어온 선행

거창군 신원면 덕산리에 위치한 (주)다비육종 원산종돈(대표 신봉원)은 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3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20세트를 기탁했다.

(주)다비육종 원산종돈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1년째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오고 있다.

작년에는 관내 32개소 경로당에 쌀, 라면, 휴지 등 생필품을 기탁했으며, 올해는 관내 이웃들이 몸도 마음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을 비롯해 저소득 20세대에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신봉원 대표는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고 감사하다며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원면 관계자는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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