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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누적 관광객 목표 97% 달성1천500만 관광객 달성까지 43만 명 남겨

창원시를 찾은 관광객이 11월 한 달간 174만9천575명이 다녀가 올해 누적 관광객 목표 97%를 달성해 1천500만 달성까지는 43만명을 남겨놓고 있다.

마산가고파국화축제

시는 올해 1~11월까지 누적 방문객은 1천457만706명으로, 이는 방문의 해 목표인 1천500만 관광객 유치 목표의 97%에 달하는 숫자다. 목표 달성까지 남은 숫자는 42만9294명이다.

11월 관광객이 많았던 것은 제18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흥행한 영향이 컸다.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에는 약 161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창원의 대표적인 체험관광 콘텐츠인 무빙보트와 콰이강의 다리 스카이워크도 꾸준한 인기를 끌며 각각 7만 명, 1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과가 이어졌다.

추워진 날씨의 영향으로 실내 관광지를 방문한 사람들도 많았다.

성산아트홀이 5만1천813명으로 전 달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했고,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웅천도요지전시관과 창원과학체험관도 방문객이 늘었다.

시는 마산 창동‧오동동, 창원 상남동‧가로수길, 진해 중앙동 일대를 빛의 거리로 꾸미는 등 연말연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만큼 12월에도 많은 사람들이 창원을 방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황규종 관광과장(2018 창원 방문의 해 추진단장)은 “1천500만 관광객은 관광도시로서 창원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추진하며 매달 주요 관광지 60개소와 각종 행사‧축제를 대상으로 무인계수시스템, 입장권 판매, 유인계측, 관계부서 통보내용 등을 총괄 산출해 관광객을 집계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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