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교육사령부 기초군사교육단 신병교육대대에서 훈련받고 있는 653기 해군병들이 18일부터 21일까지 야전교육대에서 야전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훈련병들은 영하를 웃도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강도 높은 유격훈련, 각개전투, 사격훈련 등을 소화하며 최고의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월 4일 정모 수여 및 수료식을 통해 해군 수병으로 거듭나 영해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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