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마스코트 단디, 쎄리가 다가오는 22일, 25일 연말 시즌을 맞이해 창원에 위치한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매장을 찾은 팬들은 이틀동안 오전 11시, 오후 3시, 오후 6시 하루에 세 번 단디와 쎄리를 만날 수 있다.

NC 다이노스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협력관계에 있는 남창원농협 유통센터와 함께 연말 시즌 팬들을 위한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뿐 아니라 단디, 쎄리는 시즌 종료 후 다양한 지역행사 참여를 통해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진해루 일대에서 개최된 ‘하늘연달 나눔데이’ 축제에 참석해 지역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고, 11월에는 창원 용지문화 공원에서 개최된 ‘꿈모아 페스티벌’, 창동, 오동동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된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등의 지역행사에 참석해 랠리 다이노스와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NC 다이노스 손성욱 사업팀장은 “시즌 종료 후에도 지역민과 지속해서 함께할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연말을 맞아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찾은 아이들이 단디, 쎄리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창원농협 유통센터 이덕현 홍보마케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창원농협 유통센터를 찾아주신 고객에게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어 기쁘며, 내년 시즌 NC 다이노스의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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