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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야구장 '창원NC파크' 잠정 결정마산종합운동장 통칭 '마산야구센터' 기존 야구장 '마산야구장'으로 결정

내년부터 NC다이노스 홈구장으로 사용할 신축 야구장 명칭이 '창원NC파크'로 잠정 결정됐다.

창원시 5개 구(區)에 거주하는 5명의 시민대표와 시의원, 언론인, NC다이노스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된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 창원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제3차 새 야구장 명칭 선정위원회 회의'를 열어 2시간가량 회의 끝에 명칭을 결정했다.

위원회는 김종대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12명 위원이 추천한 명칭 중 제일 많은 제안을 받은 '창원NC파크'를 만장일치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창원NC파크'외 '창원NC다이노스파크', '창원NC파크마산구장', 엔씨다이노스양덕구장' 등 다양한 의견이 제안됐다.

위원회 관계자는 "100년 이상의 마산지역 야구 역사와 지역 정체성, NC구단 명칭사용권 존중 등을 고려한 명칭이다"고 설명했다.

이날 위원회는 새 야구장 명칭 선정 기준을 새 야구장과 현 마산야구장 등을 아우르는 통칭을 정하고 각 구장 별칭을 정하기로 합의해 NC 2군이 사용하는 기존' 마산야구장' 명칭과 2개의 야구장 및 수영장, 체육관, 농구장 등이 포함된 마산종합운동장의 명칭을 '마산야구센터'로 찬반 표결을 거쳐 선정했다.

이날 결정된 잠정 명칭은 허성무 시장에게 보고된 후 최종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마산야구장 명칭을 사수하겠다는 시민단체 모임 마산야구장명칭사수대책위원회는 명칭에 반드시 '마산'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해온 만큼 마산지역 시민단체와 정치인 등의 반발이 예상된다.

새 야구장은 총 1천270억원(창원시 820억원, 도비 200억원, 국비 150억원, NC다이노스 100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에 2만2천석 규모로 관중석 기준으로 서울 잠실·인천 문학·부산 사직구장(2만5천석) 수준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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