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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까지 총29만 2천여개 일자리 지원5대 핵심전략 및 20개 중점과제, 산업별·지역별 고용실천로드맵 제시
5대 핵심전략 및 20개 중점과제, 산업별·지역별 고용실천로드맵 제시

경상남도가 2022년까지 총예산 10조 3천296억 원을 투입해 상용일자리 12만 6천여 개를 포함한 총29만 2천여 개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경상남도 일자리종합대책’은 “도민에게 희망 주는 좋은 일자리 제공”을 비전으로, ▲스마트 일자리 확산, ▲맞춤형 일자리 강화, ▲사회적 일자리 확대, ▲SOC 일자리 확충, ▲일자리 생태계 조성 등 5대 핵심전략, 20개 중점과제, 68개 세부추진과제를 담았다.

정책대상별로 보면, 청년 일자리 3만 7천개, 여성 일자리 4만 9천개, 노인 일자리 5만 1천개, 장애인 일자리 3천개, 취약계층 일자리 1만 3천개, 신중년 일자리 2천개, 소상공인 일자리 8천개, 전연령층 일자리 12만 9천여 개를 지원하게 된다. 특히, 전체 재정지원 일자리 중 상용직 일자리 비중을 2018년 기준 31.3%에서 2022년까지 43.2%까지 높여서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는 데 초점을 뒀다.

▲스마트 일자리 확산

4차 산업혁명시대를 기반으로 한 제조업 혁신으로 스마트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간다.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스마트산단 조성,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팜․양식 등 스마트산업 육성을 선도한다.

매년 500개 이상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해 기금 200억 원을 조성해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연간 1천명씩 전문인력을 육성한다.

또한, 창원국가산업단지는 정부 시범 스마트 산단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하고, 김해대동첨단산업단지 등 신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스마트산업 클러스터 및 제조혁신 플랫폼구축을 검토‧추진한다.

경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해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경남에 기반한 창업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창업투자펀드를 조성한다. 경남 허브 메이커 스페이스(Maker’s Space) 구축 등을 통해 창업플랫폼을 확대하고, 청년창업사관학교 유치, 혁신 창업 붐 조성 등도 추진한다.

청년․여성․노인․신중년 등 정책대상별 맞춤형 일자리를 강화한다. 청년에게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청년공제사업을 통한 장기근속을 유도하는 것이다.

또한, 청년 구직활동 지원 등을 통해 청년고용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도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하는데 역점을 둔다.

여성에게는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서비스를 강화하고, 양성평등 및 워라벨(Work-life balance) 문화를 확산하며, 좋은 여성일자리 확대에 주력한다. 신중년에게는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설립해 베이비붐 세대들이 은퇴한 후 그들의 재능을 사회에 기부하거나 재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중년의 경험과 재능을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필요로 하는 수요처에 연결․알선하는 것은 물론, 신중년의 생활안전을 위한 재취업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또한, 노인 고용복지체계 운영 강화, 장애인 사회활동 지원 및 자활 역량 제고도 적극 추진한다.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새로운 사회적 일자리를 지속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한다. 사회서비스원을 설립해 돌봄 등 공공사회 서비스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양질의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확대한다.

2021년까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설립해 통합지원 체계 및 생태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확대하고 사회적·마을 기업을 육성해 나간다.

또한, 소상공인과 고용․산업위기지역의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정책과와 노동정책과를 신설하였고, 고용안전망을 구축해 희망근로사업, 실직자 재취업 지원,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1인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 비정규직근로자 지원센터 운영 등 고용안전망을 강화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대규모 사회기반시설 및 지역밀착형 생활SOC 투자사업을 통해 민간부문 SOC 일자리 확충에도 박차를 가한다.

서부경남KTX 조기 착공을 계기로 다각적인 일자리 창출 노력을 추진해 나간다.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어촌뉴딜 300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고, 국민생활과 밀접한 문화체육편의시설, 도시숲 조성, 신재생에너지 시설 등 생활SOC 사업을 추진해 파생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창원국가산단․진주상평공단․양산일반산단 등 노후화된 산단은 재생사업을 통해 고도화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도로망 건설사업과 양산도시철도 건설을 통해 지역일자리를 확대한다.

대형신항(Mega-Port) 건설과 항만물류 연구센터 설치 등을 통해 물류산업 전진기지를 구축하는 한편, 경제자유구역내 기반시설을 착실히 조성하여 기업유치에도 노력할 것이다.

이 밖에도 도는 김경수 도정 4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산업별·지역별 고용실천 전략을 마련했다. 제조업 스마트 혁신, 조선해양산업 구조 고도화, 항공산업 경쟁력 강화, 나노산업 성장기반 조성, 세라믹산업 육성, 항노화산업 성장기반 강화 등 12개의 산업별 고용 실천전략을 마련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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