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은 11일 창원소방본부를 방문해 2019년도 주요현안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창원소방본부장, 창원소방서장, 마산소방서장, 과장급 간부공무원이 참석해 창원소방본부의 주요현안업무인 △ 대도시 시민안전을 위한 소방조직 확대 △ 소방력 보강 및 소방장비 현대화 △ 화재안전특별조사 2단계 추진 △ 다중집합건물 내 생명박스 설치사업 △ 주택화재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등 14개의 현안업무에 대해 보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만영 제1부시장은 “2019년에 창원시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시민 안전을 위해 한발 앞선 계획 수립과 선제 대응을 통한 안정적인 소방행정 추진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허만영 제1부시장은 119구조대와 대흥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재난발생 시 최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권순호 본부장은 “업무별 실행계획에 맞는 내실 있는 업무추진으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도시 창원 만들기에 소방이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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