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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순항훈련전단, 135일간의 임무완수 진해 입항해사 73기 사관생도 149명 9개국 12개항 순방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135일간의 임무완수하고 진해항에 입항하고 있다

해사 73기 사관생도 149명을 태운 해군 순항훈련전단이 135일간의 훈련을 완수하고 19일 진해항에 입항했다.

해군 순항훈련전단은 생도 및 함정 승조원 등 총 600여 명이 한국형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급)과 군수지원함 대청함(AOE, 4,200톤급)에 분산 편승해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단은 미국하와이 등 9개국 12개항을 순방하며 순항훈련 역사상 최장거리인 3만4천NM(약 6만1천200km)을 103일 동안 항해했다.

이들은 함정 실무교육과 순방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다채로운 군함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특히 이번 순항훈련전단은 태권도ㆍ비보이ㆍ사물놀이 협연, K-pop 댄스팀 등의 수준 높은 공연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한 홍보전시관 운영, 임시정부수립을 기념하는 역사관 및 사진전 개최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문화 품격을 널리 알리고 국가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부대표창을 받기도 했다.

순항훈련전단장 이수열 준장은 “이번 순항훈련 기간 동안 73기 사관생도들이 초급장교로서의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한 것에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135일이라는 기간 동안 6.25전쟁 참전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것과 한류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린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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