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석호)는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1월 26일부터 2월 6일까지 창원시 한복 문화 체험관에서 시민과 귀향객들을 대상으로 '한복입고 골목여행 설날 맞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림시장의 특화상품 중 하나인 한복과 지역의 자원을 연계해서, 명절을 기하여 원도심을 찾는 시민들과 귀향객들에게 다양한 한복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먼저 ‘창동가고싶데이 힐링 투어’는 25일부터 27일 오후1시부터 오후7시까지 3일동안 진행되며, 창원시 한복 문화체험관에서 한복 착용 후(무료 대여) 6개소에서 스탬프를 받으면 온누리 상품권 5천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설날 맞이 인증샷 이벤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창원시 한복 문화 체험관에서 한복을 착용 후에 미션장소인 ▲부림문화광장 ▲아고라광장 ▲오동동문화광장 ▲조창터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한복입고 골목여행을 태그한 후에 SNS에 업로드 하면 된다. 미션을 완료하면 선착순 20팀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행사로 많은 시민, 학생, 귀향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기해년 황금돼지해를 맞아 우리 고유의 명절에 한복을 입고 골목여행을 하면서 옛 추억을 되살리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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