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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아저씨' 홍준표 전 대표 창원 찾아“도지사직 사퇴 죄송, 김경수 공백 유감”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가 8일 창원 마산어시장을 찾아 기자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뉴시스

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홍준표 전 대표가 8일 경남을 찾아 당심을 얻기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홍 전 대표는 이날 낮 12시쯤 창원시 마산어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에게 “1년만에 찾아왔다”며 인사를 건넸다.

이어 기자들에게 “제가 앞당겨서 지사직을 사퇴한 것에 대해 도민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대선 때의 여론조작으로 구속이 된 것은 참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이 공백상태 이르게 됐지만, 도청과 시군 공무원들이 도지사가 없더라도 합심해서 경남을 잘 이끌어주는 것은 참 고맙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시장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눴다. 상인들은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대체로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8일 오후 창원시 마산 어시장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뉴스1

일부 여성 지지자는 "홍 대표님 나라 살려 주세요"라고 적은 손 팻말을 들고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홍 대표는 “1년만에 마산어시장에 찾아왔다. 경남에서는 마산어시장이 가장 활기차고 서민들이 협력해 잘하고 있는 곳”이라며 “이제 봄이 되면 경남이 잘되도록 한국당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전 대표는 어시장 인근 식당에서 아귀찜으로 오찬 후 2시30분 창원 의창구 용호동 한 카페에서 경남지역 언론 간담회를 갖고 오후 6시부터는 'TV홍카콜라' 생방송에 이어 7시 40분부터는 청년들과의 호프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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