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함양 발전과 엑스포 성공개최 다짐

함양군은 22일 오후 6시30분 진주시 아이비웨딩홀에서 재진주함양군향우회 신년하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엑스포조직위 장순천 사무처장 등을 비롯해 재외향우회 김두행 회장과 권충현 대구회장, 김동구 창원회장, 향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등 내빈도 함께하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재진주함양군향우회(회장 김병윤)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신년하례, 함양군정 홍보영상 시청, 축사, 감사패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만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향우회원간 덕담을 나누며 결속을 다졌다.

또한 고향 함양 발전과 향우회 발전에 노력한 정형상·박종연 군수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병윤 회장이 군체육회 감사패를 수상했다.

군은 이날 신년하례회에서는 함양군정 발전과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향우회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불로장생 2020 함양산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는 우리 함양을 불로장생의 힐링도시로 대내외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며 그로인한 부가가치 또한 엄청날 것”이라며 “향우 여러분들의 고향발전을 위한 열정으로 성원해 주시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정현무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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