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사회 사건사고
노상 주차차량 8대 훔친 40대 구속

마산동부경찰서는 차량문이 잠겨있지 않은 주차차량 8대와 차량내 금품 등 14차례에 걸쳐 1억5천만원 상당을 훔친 A씨(40)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1월 24일 오후 8시46분께 창원시내 한 도로에서 차량문이 잠겨있지 않은 B씨(29) 차량에 침입해 차량 내 있던 열쇠로 시동을 걸어 훔쳐 달아난 혐의다.

또 A씨는 지난달 7일 오후 8시5분께 창원시내 한 커피숍 앞 노상에서 열려있던 차량안에서 현금 2만원을 훔치는 등 지난 1월24일부터 3월4일까지 창원시 일대 길가에 주·정차된 승용차 8대를 훔치고, 6대에서는 현금 26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대상으로 범행을 저질렀으며, 차키가 차량 내부에 있던 차는 자신이 타고 달아났다고 설명했다.  

A씨는 훔친 차에서 생활하다가 기름이 떨어지면 길가에 버리고 다시 다른 차를 훔쳤으며 차를 따로 처분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A씨를 추적하던 중 창원시 CCTV관제센터로부터 차량절도 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A씨는 2017년 9월 절도죄로 수감됐다가 지난 1월7일 만기출소하면서 현재 누범기간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먹고 살 곳이 없어서 그랬다”고 진술했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황민성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