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구 반송동 통장들의 사랑나눔 텃밭 조성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동장 이승룡)에서는 15일 우리 동네 ‘사랑 나눔 텃밭’에 감자 파종을 위한 농사준비에 구슬땀을 흘렸다.

반송동 통큰나눔회원(반송동 통장들이 주축인 통큰 나눔회)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퇴비 시비와 밭 갈아엎기, 두둑 만들기, 땅 고르기, 비닐 씌우기 작업 등이 오는 18일 있을 씨앗감자 파종을 위해 구슬땀과 웃음으로 활기차게 진행됐다.

사랑과 정성으로 조성된 사랑나눔 텃밭에서 수확되는 감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 및 무료급식소에 전달하여 소외된 계층에 대한 나눔 봉사를 실천할 계획이다.

이승룡 반송동장은 “봄볕에 통큰나눔회원들의 구슬땀과 정성으로 조성된 사랑나눔텃밭에 사랑과 희망을 심어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며 아침부터 작업에 참여한 통큰나눔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혜인 기자  hyein8814@naver.com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