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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설레임으로 행복한 질서 군항제
진해경찰서 용원파출소 3팀장 경위 김기운

2019년 올해는 예년에 비해 일찍 봄을 맞이하여 봄의 향년이 벌써 시작되고 있는 지금!

진해의 상징인 벚꽃이 꽃망울을 머금고 있고, 무엇이 그리 급한지 성급하게 일부 곳곳에 이미 만개한 벚꽃이 보는 이로 하여금 군항제 축제 행사를 기다리는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제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한 군항제 축제 행사가 해를 거듭할수록 점차 관광객과 진해구민의 질서의식이 높아져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만개한 벚꽃만큼이나 큰 추억거리로 기억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수년 전 까지만 해도 공휴일 및 주말의 경우 관광객이 한꺼번에 집중되다 보니 심각한 교통체증 등으로 불편함을 많이 느꼈던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모두가 함께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질서를 지키다 보니, 불편함이 즐거움으로 다가오는 놀라운 경험을 체험 할 수 있었고, 만개한 벚꽃만큼이나 활짝 핀 질서의식이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고 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진해 군항제 축제 행사가 기다려지는 건, 성숙된 질서의식이 가져다 줄 군항제 축제 행사의 즐거움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수 있는 멋진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마음 때문이리라 생각된다.

한 사람이 지키는 질서가 여러 사람들에게 편안함을 가져다주고, 이러한 편안함을 느낀 여러 사람들이 지킨 질서는 군항제 축제 행사를 찾는 모두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고, 그래서 우리 모두가 내 스스로가 지키는 질서가 결국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것을 체험 할 수 있는 멋진 진해 군항제 축제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ek.

군항제 축제가 만개한 아름다운 벚꽃으로 추억되기 보다는 성숙한 질서의식으로 즐거움과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군항제 축제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다.

김기운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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