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클럽 3722지구 따뜻한 나눔 펼쳐

국제로타리클럽 3722지구(총재 노순남)는 18일 오후 김해시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한 2천만원 상당의 도서와 주방용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33개의 지역아동센터에 비치되어 교육과 돌봄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세상에 감동을’이란 슬로건으로 국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장학금 및 교육 지원, 지역사회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열악한 국가의 수도시설 설치사업, 소아마비 퇴치사업 등 다양한 봉사와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순남 총재는 “오늘 지역 아동센터로 전해지는 책들을 통해 아이들모두가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 받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주 김해시자원봉사센터장은 “국제로타리클럽의 기부활동을 시작으로 지역 곳곳에 훈훈한 나눔의 실천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배성우 기자  hcs@kn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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