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충북교육청 관계자 30여명이 경남수학문화관을 찾았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일행 18명과 충북교육청 및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 11명이 20일 경남수학문화관을 찾았다.

이번 방문에서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및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경남수학문화관과의 간담회 및 주요시설을 견학하고 향후 정책개발 및 의정활동에 활용함은 물론 수학문화관 및 수학체험센터 건립의 기초자료 수집과 비전 설정에 도움을 받았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와 충북교육청 관계자들은 2팀으로 나누어 경남수학문화관의 건립과정, 경남 6개 지역 수학체험센터가 연계한 경남수학체험벨트, 프로그램 운영사례 등에 대한 담당자의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수학어드벤처관, 체험탐구관, 수학체험교실, SW교육체험실 순으로 매쓰투어를 진행했다.

하정원 경남수학문화관 관장은 “국내외 많은 기관 단체들의 방문을 계기로 경남수학문화관이 미래지향적 수학교육 인프라 구축의 허브기관으로서 역할을 더 충실하게 해야겠다는 사명감을 새삼 가져본다”고 밝혔다.

황민성 기자  hcs@kndaily.co.kr

<저작권자 © 경남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